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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Osaka

나니와라이프 D+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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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오늘은 처음으로 10시간 풀로 일하는 날 ㅇㅇ 12시 출근해서 라스트까지 하는 존나 빡신 날 ㅇㅇ 

출근하니까 다들 나보고 


"오늘 길지?"

"라스트 까지라며? 힘내!"



ㅋㅋ.... 뭐야 이 반응들...

내가 그렇게 엄청난 결정을 한거야?

10시간 근무가 그렇게 힘든거야??




일 하는데 딱히 바쁜건 없었다. 

평일에 손님이 많은편도 아니고.. 



덕분에 청소만 오질나게 많이 함 ㅋㅋㅋ 

존나 쓸고 닦고 빛내고 광내고... 

전자렌지랑 토스트기계는 나만 닦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 ㅡㅡ...

찐득찐득한거 묻혀놓고 그냥 가지 말라고 ㅜㅜㅜㅜㅜ 시바 너네 이상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그리고 이번달 하반기 쉬프트 씀 ㅇㅇ 


내가 생일날 오전근무 하고 싶다 & 30일에 쉬고싶다 했는데 역시 우리 야사시이 치프는 희망사항을 넣으면 다 들어주심 ㅜㅜ 

근데 ㅋㅋㅋ 생일 안빼주셔도 되는데 생일날 빼 주셨더라..... 나 분명 5시전에만 마치게 해 달라고 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동생도 그날 정기휴일이라 일 하러 안가서 같이 놀면 되지만 ㅋㅋ 

나 회사 사람들한테 축하한단 말 듣고 싶어서 출근할려고 했는데 ㅡㅡ.. 나의 계획을 다 망가뜨렸어 치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론 : 좀 있으면 한살 먹는다 아 존나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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