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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Dijon

프랑스 유학생의 화장대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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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도 안하던 화장, 프랑스왔다가 할 리가 없는 자근개(프랑스 거주 1년 4개월)
그래서 화장대가 매우매우 단촐하다
폼클렌징, 스킨, 세럼, 크림, 선크림, 아이브로우 끝
그마저도 선크림이랑 아이브로우는 한국에서 가져온걸 아직도 쓰고있어서 아직 사 본적이 없다

처음에는 아는 브랜드도 없고 뭘 사야하는지 몰라서 인터넷에 검색했더니 다들 프랑스갔으면 약국화장이죠! 해서 가봤더니 생각보다 비싸더라고… 그래서 지금은 마트에서 가장 저렴이들로 골라사고 있다.

프랑스 온 이후 계속 쓰고있는 독일 브랜드 디아더마인

디아더마인DIADERMINE 에서 나오는 크림
종류가 정말 많은데 사러갔을 때 할인하는걸로 골라온다
Hydratant 저게 3유론가 했던 것 같고, 오늘 사온 rétinol은 할인받아서 5유로에 사왔다

친구에게 추천받아 산 디오디너리

프랑스 살면서 한가지 걱정은 물
물때문에 몸이 건조해도 너무 건조하고, 두피도 작살났다
얼굴도 마찬가지라서 피지가 평소보다 더 올라오는 걸 보면 수분 밸런스가 박살났구나 싶다
그래서 쓸만한 세럼이 없을까 하다가 추천받아서 산 디오디너리The Ordinary 세럼
얘는 유일하게 마트가 아닌 곳에서 샀다
세포라에서 6유로에 구매

대중목욕탕 냄새가 나는 Leclerc 자체 브랜드 inell

어짜피 닥토용으로 쓰는거라 비싼게 필요없어서 마트에서 제일 저렴하게 파는 걸 골라서 가져온다
이건 한 통에 2유로가 안했던 걸로 기억한다
향은 대중목욕탕 냄새

클렌징폼도, 필링제도, 팩도 되는 3 in 1 클렌징폼 Garnier

클렌징폼은 잘못사면 얼굴이 잘 안 씻기는 느낌이라 좀 알아보고 샀다
가르니에Garnier는 이미 헤어팩을 써보고 이거 괜찮구나, 했던 브랜드라 믿고 샀다

아마존에서 평이 좋길래 필오프 팩도 데려왔다

여기 비비가 안뜨고 좋다던데 다음에 가면 비비를 데려와볼까싶다 그런데 나는 평소에 피부화장을 안하는데 과연 데려온다고 쓸까 🤔


블로그보면 비싼 화장품들은 많이들 리뷰를 하시던데, 지갑사정상 그런건 못 사는 유학생은 이런 화장품을 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머니 얇은 유학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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