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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던 것 처럼.... 몇년째 열심히 굴리고 있던 포터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맛이 가셨다
이놈때문에 내 데오뷰 세컨 시디는 서울시를 몇번이나 거쳐야 했고
결국 교환을 받았는데도 안나오고.......아하하하하하하하ㅏ핳핳머ㅣㅇ허;ㄴ잃 ㅑ아ㅣ허;ㅣㅏ렇;내ㅑㅇㄱ헌ㅀ

딱 이심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쩌나 저쩌나 고민하고 있다가 블랙프라이데이고 하니까 한개 장만할까 싶어서 아마존에 검색 ㄱㄱ
원래는 엘지껄로 다시 살려고 했는데.....

이놈이 49.99달러에 대 특가쎄일!!!!!!!!!!!!!!!!!!!!!!!!!!!!!!!!!!!!!!!!!!!!!!!!!!!!!!!!!!!!!!!!!!!!!!!!!!!!!!!!!!!!!!!!!!!!!!!!!!!!!!!!!!!!!!!!!!!!!!!!!!!!!!!!! 이 무슨 혜자스러운 가격이란말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76.01달러에 팔고있지만 그 가격역시 우리나라에서 파는 가격에 비하면,

이건 그래도 양호하다

.....? 559000원? 내가 공을 하나 잘못봤나????? 이 무슨 창렬가격...... 장난하나.....
그래서 망설임없이 바로 주문 ㅋ
배송은, 이하넥스에서 빠른 신청으로 ㄱㄱ
아 진짜 이하넥스는 좋은데 땅콩항공땜에 쓰면서 찝찝함... 그래도 얘네 빠른 신청만큼 가격이 저렴하면서 빠른 배대지도 없는데...

빠른 신청으로 하면 배송비가 반값으로 청구되서, 이거 샀을땐 배송비가 7천원대.
국내 배송비가 아무리 적어도 2500원인데 비행기타고 오는애가 7천원이면 거져인 셈.
물론 이건 항공사와 택배사를 모두 가지고 있는 한진이라서 가능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왜 오너가가 그 병크를 쳐서 이 좋은 이하넥스를 사용하기 찝찝하게 만드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물건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라 엄청 시간이 걸리겠거니 한 나의 예상을 가볍게 비웃어주는 듯 겁나 빨리 도착했다.
12월 2일날 비행기가 떠서 12월 5일날 물건을 받았다.
허허허... 세상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

제품 상자. 종이상자가 완충재의 전부 ㅋㅋㅋㅋ... 근데 이정도만 해도 제품에는 별 문제가 없으니까 우리나라 제품들도 포장을 좀 줄이고 가격거품도 좀 줄이면 좋겠다...

부속품은 간단 초 간단.
본체, 리모콘, 전원 어뎁터.

물론, 미국에서 파는거라 다 영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어려운 말은 없으니까 ㅇㅇ

뒷판은 이렇게 되어있음.
전원
랜선
HDMI
디지털
이게 끝


조작은 상판에 작게 들어가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무너트리지 않는 적절한 배치라고 생각한다.
이제 문제의 데오뷰 시디를 넣어보겠다.

두근두근두근ㅇㄹ하ㅓㄴㅇㄹ 얘도로 안 열리면 나는 망하는거다아아아아아아아ㅠㅏㅓㅠㅓㅠㅣㅏㅠㅓㅠㅓㅠㅠ

는 존나 잘나옴 ㅇㅇ
화면도 깨끗하니 예전에 쓰던 포터블이랑은 비교가 안된다.
가격은 포터블이 3배나 비싼데...
생각해보니 또 화나네... 3배나 비싼데... 3배...

참고로 홈 화면은 이렇게 ㅇㅇ
여기서 사진, 음악, 비디오, 인터넷 서칭이 가능하다.
넷플릭스 버튼이 따로 있는 제품 답게 넷플릭스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지만 나는 쓸 일이 없는 기능...ㅋ...
자 이제 몇 년만에 플레이어도 바꿨겠다, 다시금 열심히 타이틀을 모아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