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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토 쯔요시, 베를린 Vol.8 (쯔요코레 Vol.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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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요코레 TSUYOSHI COLLECTION VOL.007

7

장갑

트랜드와는 다른 차원의, 패션을 즐기는 도모토상의 시점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봄인데도 불구하고 장갑을 끼는, 그 무의미한 부분이 재미있어요.

 

최근, 80년대에 꽤 끌리고 있어요.

 

뭔가 최첨단 패션은 이미 봄 상품으로 간 것 같지만, 뭐 내가 유행을 따라가봤자 뭐하겠어요. 그런 기분도 들고 해서 이번 달은 완벽한 겨울 아이템, 장갑으로 결정. 손끝이 따뜻하면 기분 좋고, 또 노래하거나 춤출 때 껴요. 제일 좋아하는 건 레자 재질의 번쩍이는 것.() 텐션이 올라가요.

이번 패션은 사진을 좀 재미있게 찍고 싶은 것도 있고 해서 니트 장갑을 일부러 얇은 옷에 매칭시켰어요. 그리고 숨은 테마는 바로 에이티즈”. 셔츠를 안에 넣는다던가 별 모양 벨트를 한다던가 해서 꽤 의식해서 입었어요.  80년대 패션이 신경 쓰이게 된 건 작년 봄 무렵 일려나. 그때, 괜히 셔츠를 안에 넣는다던가, 7부 데님을 입는다던가 했어요. 거기다 웨스트 파우치!()

뭐 완전히 아키바계네요. 완전 인기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 보더라도 그 사람들의 패션은 어딘가 신경 쓰여요. 평범한 감성이 아니잖아요. 계산하지 않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그리고, 나도 오타쿠같은 부분이 분명 있으니깐요. 나우시카랑 진심으로 사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걸요.()

그 뭔가 모를 아슬아슬한 점 이라던지, 안전한 방향으로 가지 않는 점에서 80년대 스타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이 장갑도, 무의미 하지만 필요이상으로 딱 맞아서 역시 80년대 스타일이야! 패션뿐만 아니라 음악도 재미있어요. 기타솔로 라던지 묘하게 규칙이 많아요. 그래도 그게 좋아요. 굉장히 수수께기 같은 분위기가 있어요. 다음에 나올 앨범은 80년대식 전개로 갈 거예요. 분명.

 

 

 

 

 

 

 

 

 

 

 

 

 

 

 

 

 

 

하지만 오빠...... 난 이 사진 패션은 좀 아닌 것 같아...
오빠 지저분해 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청청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오빠가 좋다면 입어야지 그렇지 입어야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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