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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Paris

분갈이 rempo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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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에는

골드페페
아이비
피쿠스 엘라스티카 티네케
칼라데아 오나타
칼라데아 마우이퀸
필로덴드론 버킨
디펜바키아 마리안느
디펜바키아 플래쉬라이트


이렇게 살고있다.

몇일전부터 디펜바키아들 잎이 누렇게 변하길래 미뤄왔던 분갈이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집을 나섰다.

흙은 집 근처 카르푸에서 사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흙이 다 나갔는지 없더라고… 퓌땅

그래서 11호선타고 퐁피두 근처에 있는 leroy merlin에 가서 흙이랑 새로 옮겨줄 큰 화분, 물받이 그리고 물빠짐을 좋게해줄 난석을 샀다.

물받이가 0.9유로에 팔길래 사왔는데, 넉넉하게 사올 걸 그랬다. 해 놓으니까 훨씬 보기에 정갈하다.

Temu에서 주문해놨던 분갈이용 방수천?을 첫 개시했는게 역시 사람은 장비빨이라고, 있으니까 확실히 다르다. 청소도 쉽고!





빨간색 선반은 이케아 신상품, 이름이 바게보…? 뭔 이름이 이래?


아무틈 저 자리에 맞는 크기가 없어서 의자위에 아슬아슬 놔뒀었는데 저 선반을 사니 속이 다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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