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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s Power / 쟈니즈 파워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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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s Power vol.1


                                                                       



뭐 한다고 이제와서 십년도 더 전에 영상을 올리냐고 물으신다면, 

요새 내가 너무 보고 싶어서라고 대답해 드리지요.


아 진짜 쟈니즈 파워는 십년도 더 전에 한 대만 방송이라 

화질은 존나 구리고,

대만어로 자막이 들어가고,

방영 날짜도 뒤죽박죽이라 뭐가 뭔지 제대로 알기도 힘든

그런 방송이지만!


일본에 방영이 안 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오빠들이 너무 릴렉스 하신 덕분에

이 방송이 아니었다면 볼 수 없었던 

꽁냥거림과,

러브모드를 감상 할 수 있는

그런 은혜로운 방송이다 ㅠㅠㅠㅠㅠ



지금 남아있는 영상들을 다 합쳐봤자 20회 남짓 되는데 그것도 순서가 엉망이라서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다시 편집하는 작업을 하는 중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걸 하는 이윤, 

내가 보고싶어서다



                                                                       









영상 처음에 나오는 쟈니즈파워 오프닝 영상

이런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새로움 돋네 ㅋㅋㅋㅋ


이때 나왔던 킨키가 바로 방송에 나오는걸 봐서는 이거 찍는 날 오프닝도 같이 찍었나보다 


아 그런데 2000년? 암튼 그때 방송이라서 그런지... 와... 아라시랑 탓키 진짜 미친듯한 애기... 

그리고 스바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바루 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이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대체 왜...... 왠 옷상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오빠들도 ㅋㅋㅋㅋ 웰케 청초하세요? 


아마도 이게 첫 방송이었던 것 같은게 자기소개하는 화는 이거 말고는 못 본것 같다 ㅇㅇ






1. 프로그램 방영에 맞춘듯한 대만에서 자기들이 느낀 거를 조금 말해보는 근기소년들ㅋㅋㅋ


2. 친우의 부끄러운 과거를 과감없이 밝히는 광일씨...ㅋ


3.이제는 전설로만 전해지는 쟈니즈 운동회, 오빠가 선서했던게 언제였더라...역시 제이프렌드가 뭉쳐야 쟈니즈가 즐거워진다 ㅜㅜ


4.서로가 고쳐줬으면 하는 부분

코이치→쯔요시 : 네거티브한 부분, 그리고 지금 시끄러워!

위약을 너무 많이 먹는다

쯔요시→코이치 : 기분파인 부분


5.당시 프로레슬러 게임에 빠져있었던 쯔요시

모든 부분에 있어서 네거티브 한건 아니라면서 코이치 답변에 츳코미


6.정말 뭔 의민지를 알 수가 없는 나츠노오사마 PV ㅋㅋㅋㅋㅋㅋㅋ


7.기타와의 첫 만남 (2000.10.29일 쟈니즈파워 방송분)

아마도 이 날은 러브러브 수록일이었나보다 ㅇㅇ 


8.갑자기 폭주하기 시작한 왕자 ㅋㅋㅋㅋㅋㅋ 뭐하는 짓이냐 ㅋㅋㅋㅋㅋㅋ

포지티브를 보여주겠다면서 아아아아주 포지티브하게 천국에 오르는 곡을 쳐 주는 쯔요시 ㅋㅋㅋㅋ 

그리고 또 폭주하는 왕자 ㅋㅋㅋ 열심히 텐션을 올릴려고 난리부르스ㅋㅋㅋㅋㅋㅋ

타쿠로상한테 받은 기타라서 이름도 새겨져있어 완전 부럽다...

그리고 둘이서 한곡을 불러볼까요잉

둘이서 기타치는데, 코드잡는다고 손이 똑같이 움직이는데 이게 뭐라고 보면서 좋아 죽음 ㅋㅋ 아 뭔가 息ぴったり!


9.만보기로 쟈니즈 넘버원을 노리는 킨키 (2000.10.29일 쟈니즈파워 방송분)

하지만 이 코너에서 킨키가 잘 하는 꼴을 본 적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0.아 저 농구 ㅠㅠㅠ 보면서 얼마나 두근두근 거렸던지... 집에서 혼자 보면서 손에 땀을 쥐고 ㅋㅋㅋㅋ 역시 NBA를 꿈꿨던 소년 쯔요시답게 프리쓰로우도 잘 해요 ㅋㅋ 근데 아마 저 때 실패했던 것 같....ㅋㅋㅋㅋ


11.쟈니즈엔 야구소년들이 정말 많다 ㅇㅇ...


12.여기서부터 영상 음질이 이상하다... 아오... 

역시나 친우의 부끄러움을 만방에 펼치는 당본강씨 ㅋㅋㅋㅋㅋ 이때 주제가 친구를 까세요, 뭐 이런거였니? ㅋㅋㅋㅋ


13. 서로 좋아하는 부분

쯔요시→코이치 천하무적인 부분

코이치→쯔요시 시끄럽긴하지만 밝을때의 쯔요시는 좋아


14. 애즈즈즈즈즈즈즈즈즈즈즈즈즈즈즈즈즈즈증의 쇼크.....

저건 밀레니엄쇼크였나... 동산형님 계실때면 밀레니엄이 맞는데... 

아오.... 진짜 이제 쇼크에 쇼자만 봐도 빡이 친다.... 


15. 서로의 비밀 (2000.1.12일자 쟈니즈파워 방영분)

쯔요시→코이치 의외로 그는 気をつけて를 気おつけて로 알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년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바보냐 ㅋㅋㅋㅋㅋㅋ

코이치→쯔요시 소금

가위에 자주 눌리는 쯔요뽕... 그래서 천연염을 들고다닌다고 ㅜㅜ 

근데 쯔요는 가위에 눌리지만 코이치는 가위도 눌리고 보기도 한다고 했으니까..

둘 다 겁나 영감이 쎈가벼...ㄷㄷㄷ


16. 누가 리더인가

쯔요시 : 코이치가 앞장서고 싶을 땐 코이치가 리더, 내가 앞에 나서기 싫은 땐 내가 리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부터 쯔요시는 서포터 하는 역을 좋아했다고 하니까.. 그래서 어머니께서 많이 걱정하셨었다고 ㅠㅠ 맨날 1등보단 2등을 하고 싶어하는 애였다고.... 야사시이 한거긴 하지만 남자라면 좀 더 승부욕!!! 이런게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다는 어머니

코이치 : 설교 들은 땐 내가 리더 

ㅋㅋㅋㅋㅋ 뭘 하든 혼나는건 자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쯔요시는 쟈니즈를 통틀어 칭찬받는 포지션이니까...?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오빠 한번만 더 2시간 감금당해서 혼난거 이야기하면 진짜 입을 꼬메버릴꺼야... 그거 그만 좀 이야기해... ㅋㅋㅋㅋㅋ













첫편에 이렇게 열심히 포스팅을 해 놓으면 나중에 포스팅이 힘들어 질 테지만 

일단 오늘은 퓔 충만하게 포스팅 완료





* 방영일을 아는건 표시하는 중인데 완전 들쭉날쭉 뭔 방송이 이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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