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발표 이후 자나께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뷔 후 첫 서울콘. 피켓팅이라는 말이 아쉽지 않게 힘들게 티켓팅하고, 이벤트 하는걸로도 이러네 저러네 말이 많았지만, 일단 결론만 말하자면 대박. 내가 진짜 이제껏 수많은 콘서트를 갔지만 이렇게 싱나!!하며 즐겼던 콘서트는 없을듯. 코블리 인생 32년 속에서 자기도 몰랐던 자신을 찾게 만든 콘서트답게 쇼니치, 낮공, 오라스 모두 알차고 값진 시간들이었다. 운좋게 앞자리에 있어서 쇼니치 loveshine으로 오프닝을 할때 코이치 표정을 보게되었다. 많이 긴장한 것 같았다. 그리고 우리 함성을 듣더니 놀래는 것 같았다. 한국에 팬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보가 희박한 상태에서, 한국에서 콘서트 한다는 결정이나고 준비를 하며 얼마나 많이 걱정했을까. 완벽주..
BPM 콘서트 in 서울, 올림픽홀은 성지였다.
내한 발표 이후 자나께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뷔 후 첫 서울콘. 피켓팅이라는 말이 아쉽지 않게 힘들게 티켓팅하고, 이벤트 하는걸로도 이러네 저러네 말이 많았지만, 일단 결론만 말하자면 대박. 내가 진짜 이제껏 수많은 콘서트를 갔지만 이렇게 싱나!!하며 즐겼던 콘서트는 없을듯. 코블리 인생 32년 속에서 자기도 몰랐던 자신을 찾게 만든 콘서트답게 쇼니치, 낮공, 오라스 모두 알차고 값진 시간들이었다. 운좋게 앞자리에 있어서 쇼니치 loveshine으로 오프닝을 할때 코이치 표정을 보게되었다. 많이 긴장한 것 같았다. 그리고 우리 함성을 듣더니 놀래는 것 같았다. 한국에 팬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보가 희박한 상태에서, 한국에서 콘서트 한다는 결정이나고 준비를 하며 얼마나 많이 걱정했을까. 완벽주..
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