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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Jour

아이폰 6S 로즈골드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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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오늘은 새로운 폰이랑 만나는 날 ㅇㅇ
친절한 상담원언니 덕분에 우선예약에 들 수 있었던 덕에 발매일에 폰 개통을 했다 ㅇㅇ

상담원 언니랑 자주 통화를 해서 이제 언니가 내 이름을 기억할 수준...ㄷㄷㄷ

어제 운송장 번호를 받고 오늘 아침 우체국 기사님께 배송 문자를 받았다.
아침에 전화 했더니 OOO씨죠? 하고 받으셔서 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도 이제 내 목소리를 기억하시네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배송오냐니까 오후 물량으로 분류해놔서 3시쯤 온다고...ㅠㅠ 좀 만 일찍 전화했음 아침에 가지고 나오셨을꺼라고... 저.. 9시에 문자받고 전화드린건데 거 빨리는 불가능...ㅜㅜㅜㅜㅜ



암튼 2시 반쯤 아저씨가 오셔서 기쁨에 맨발로 나가서 택배를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택배를 뜯었더니 매번 아이폰을 구매했을 때랑은 뭔가 다름 ㅇㅇ





저번엔 뽁뽁이도 없이 본체만 덜렁 주더니
이번엔 뽁뽁이로 싸고
액정필름도 주고
케이스도!

올 케이티 왠일이야..








이미 많이 본 상품 케이스 ㅇㅇ
주황색이 거어어어어어ㅓㅇ어어어어어업나 이쁘다 패키지도 이렇게 잘 뽑다니 귀신같은 애플

아이폰 색은 진짜 와... 로즈골드의 신의 한수다
너무 이쁘다
미친 것 같다
어쩜 이렇게 이쁜가 싶을 정도









개통에 1시간 남짓 기다려야 한다는게 흠이었지만 5만대가 하루에 개통되느라 그런거라고해서 그냥 그려려니 하며 기다렸다

백업해 놓은걸로 복원하려는데 아이튠즈가 맛이 가서 한참 실갱이를 하고 마침에 복원 완료!
나노유심을 그래도 쓰니까 따로 설정할 것도 없고 완전 편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심 교체 정말 시르다!!! 앞으로 교체 안했음 좋겠다!!!! ㅋㅋ





개통하고 약 6-7시간 정도 썼는데 확실히 5S에 비해서 화면이 크고 깨끗하다
큰 만큼 한 손에 쥐기가 어렵다
오타율은 이전과 비등비등
3D터치는 신기해서 몇 번 해 봤는데 그닥 유용한지 모르겠다
배터리는 3년된 폰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

일단은 색이 예뻐서 모든 걸 용서할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즈골드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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