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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Osaka

나니와라이프 D+ 116,117 / 극히 평범한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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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1. 29



오늘은 그냥 평범한 하루 ... 

카라아게가 너무 먹고 싶어서 거금 380엔 주고 사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볶음밥 싸 갔는데 그거까지 먹으니까 배 터져 뒤지는줄...... 

우연히 나랑 이시카와상이랑 휴식시간이 맞고 미즈세키상이 일찍와서 셋이서 엄청 떠듬 ㅋㅋㅋ 

막 이상한 손님 이야기 하고 ㅋㅋㅋ 

한번은 우리가게에 위아래 빨간 져지를 입고 모자랑 장갑은 핑크색으로 깔맞춤을 한 손님이 왔는데 정작 갈때 장갑 놔두고 간 손님이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뭐하자는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웃고 떠들다 내려왔더니 룸메가 밥 머그러 옴 ㅡㅡㅋ

뭐 나는 요식이 아니라 해 줄것도 없었지만 ㅋㅋㅋ 





휴계실에 있는 내 사물함 




사진찍을려고 청소함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01.30







오늘도 여전히 출근 

휴계실에 나 혼자 있어서 노래 틀어놓고 있었음 ㅋㅋㅋㅋ 그러다가 옥상에 가 보고 싶어져서 옥상으로 ㄱㄱ 

별거없음 ㅡㅡㅋ.... 

근데 올라가는 길이 너무 어두워서 야맹증인 나는 발을 헛딛고 떨어질뻔 ㅋ 허허허 ㅋ 미친 

그러고 있는데 후쿠이상이 출근 ㅋㅋㅋ 

후쿠이상 나 나카니시 난포상 이렇게 라스트멤버였어 오호

오기상 없을 때만 할 수 있는 음료수 마시기를 시전 ㅇㅇ 

근데 나카니시가 믹스쥬스를 달라고 해서 ㅋㅋㅋㅋ 내가 "윽 내가 제일 싫어하는 믹스쥬스 ㄱ-"라고 하면서 이거 먹는거 의미를 모르겠다고 맛있냐고 했더니 나카니시 처음 먹어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후쿠이상이 일단 먹어보고 이야기하자고 ㅋㅋㅋㅋㅋㅋㅋ 


나카니시가 먹고와서 왜 그러시는지 알겠다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왜 우리가 욕하는지 알겠지??? 근데 우리가게 믹스쥬스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함 ㅇㅇ 은 음료 베스트셀러 중 하나.... 이해불가.... 



끝나고 이키스상이 시라타마 남은거 먹자고 해서 먹고 다 같이 퇴근 ㅋㅋ 

퇴근하면서 나이이야기가 나와서 "울 엄빠는 만년 29살임 ㅇㅇ"이라고 했더니 다들 빵터짐 ㅋㅋ 


그러고 난포상이랑 같이 집에 오는데 ㅋㅋㅋㅋㅋ 우에하타 이야기하면서 둘이서 빵 터짐 

둘다 ㅋㅋㅋㅋㅋㅋ 우에하타 이상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이상하지... 어제한말이랑 오늘한말이 다른 ..... 진짜 스트레스 빠박캔트.....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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