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영양제는 삶의 필수품처럼 되어가고 있다. 원래는 유산균, 비타민 정도나 챙겨먹었는데 수술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널뛰면서 오메가3도 필수가 되었다. 프랑스 살면서 눈이 너무 건조하고, 가렵고, 따갑고, 눈물이 줄줄 나고 이걸 몇번 겪고 나니까 눈과 관련된 영양제도 챙겨먹기 시작했고, 지금은 루테인, 아스타잔틴에 빌베리도 눈에 좋다길래 먹고있다. 그리고 이노시톨은 심신안정에 도움이 된다길래 계속해서 복용하고 있고, 요즘들어 피부가 너무 안 좋아져서 히아루론산이 포함되어 있다는 콜라겐을 먹기 시작했다. 콜라겐은 먹은지 일주일도 안되서 아직 뭔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좀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프랑스는 약국에서 파는 영양제들은 양은 적고 가격은 비싸서, 왠만한건 다 아이허브로 주문해..
영양제, 어디까지 먹어야하나
나이가 들면서 영양제는 삶의 필수품처럼 되어가고 있다. 원래는 유산균, 비타민 정도나 챙겨먹었는데 수술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널뛰면서 오메가3도 필수가 되었다. 프랑스 살면서 눈이 너무 건조하고, 가렵고, 따갑고, 눈물이 줄줄 나고 이걸 몇번 겪고 나니까 눈과 관련된 영양제도 챙겨먹기 시작했고, 지금은 루테인, 아스타잔틴에 빌베리도 눈에 좋다길래 먹고있다. 그리고 이노시톨은 심신안정에 도움이 된다길래 계속해서 복용하고 있고, 요즘들어 피부가 너무 안 좋아져서 히아루론산이 포함되어 있다는 콜라겐을 먹기 시작했다. 콜라겐은 먹은지 일주일도 안되서 아직 뭔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좀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프랑스는 약국에서 파는 영양제들은 양은 적고 가격은 비싸서, 왠만한건 다 아이허브로 주문해..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