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갈아탄다고.
우리 동생한테 4 넘겨주고 5으로 갈아탈께.
개같이 돈 벌어서 5으로 갈아탈테니까 제발.
일단 유선형바디 맘에 쏙 듬! 4나올때 3gs를 흠모할 수 밖에 없었던건 역시 애플다운 유선형바디였기 때문에. 그리고 그 얇기. 넓은 화면. LTE도 지원한다고?
지금 아이폰쓰면서 플래시 안되서 한국 사이트 중 안뜨는게 태반인 사이트들이 많아서 그건 좀 짜증나지만,
홈버튼이 쓴지 일년도 안되서 병신된것도 좀 많이 짜증나지만,
조금만 흠집있어도 리퍼 안해주고 쌩돈 날리게 하는 AS정책은 진짜 시발 좆까라고 하고 싶지만,
그래도 어떡해. 원래 IT기기는 간지가 제일이야.
디자인, 터치감, OS의 안정성, 어쩌고 저쩌고... 다 떠나서 그냥 애플이 좋다고.
어떡해, 난 애플빤데.
우리 가족이 애플빤데.
아빤 돈만 생기면 가족수대로 아이패드산데. 제발 아빠한테 돈이 생기길.
암튼, 그러니까 5 나오라고!
하지만 사는건 11월 우리동생 수능 끝나고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