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오빠는 말하자면 귀염상이다. 페미남같은 얼굴도 아니고, 섹시함이 뚝뚝 떨어지는 남자의 얼굴도 아니다. (물론 내 눈에는 섹시하.... メロメロ)
선이 날카롭게 서 있는 얼굴도 아니고 조각같은 얼굴도 아니다.
하지만 동글한 얼굴형에 후지산입술, 약간 작지만 얼굴에 잘 어울리는, 끝이 동글한 코.
거기다 아주 큰건 아니지만 동글동글한 눈.
그런데 여기서 남자다운 눈썹이 전체적인 얼굴의 밸런스를 잡아준다.
옷은 레이디스지만 얼굴은 남자!!랄까.
암튼 종종 남자답다고 느낄때가 있다. 逞しい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