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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Paris

근황일기 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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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 입학 확정

    교수님이 입학 확정되면 연락하라고 해서 했지만 휴가철이라 답은... 하... 망할 프랑스

    학교가 지금 다른 도시라서 해야할 일이 산더미

 

2. 1년 반 만에 한국행

    학교도 정해졌겠다, 수술 후 추적검사도 받아야해서 한국행 결정

    오랫만에 한국에 들어간 첫날 한 것은 K리그 직관 ㅋㅋㅋㅋㅋㅋ 한국에 있을 때 코로나 때문에 못 보러 간거까지 계산하면 거진 3년만에 경기를 보러갔다. 숭의도 진짜 오랫만. 비올 줄 알고 W 2층으로 좌석을 잡아서 우리팀 응원은 못하고 인천 응원가만 열심히 부르다 옴. 그러니까 상식아웃

그리고 다음날은 드디어 한국에서 열린 포e 보러가서 스토펠이랑 닉한테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ㅠㅠㅠㅠ 진짜 뽁짝뽁짝하고 드라이버들 팬서비스 너무 좋고 팀들도 팬프랜들리하고 엪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친절함에 정신을 놓을 뻔

그러고 나서 집에서 서울까지 병원 다닌다고 비행기를 몇 번을 탄건지... 나 무슨 미국에 사는 줄

허리가 계속 아팠어서 병원에 갔더니 디스크가 또 문제. 한국에 있는 동안 주5일 치료받으러 다님.한국 의료체계 최고 사랑해요 대한민국 

 

3. 이사 확정

    기숙사에 살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찾아봤지만, 결국 스튜디오를 계약

    집 상태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싸니까... 이삿짐은 다 옮겼고 지금 사는 기숙사 계약 끝나면 완전히 가야하는데 솔직히 너무 가기 싫음

   나는 디종이 너무 좋은데 떠나야 한다니 진심 믿기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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