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Musique/KinKi Kids

이쯤해서 다시보는 Shamanippon 의 정체

  • -
반응형






SHAMANIPPON ○● 샤-마니뽄

[사람의 힘]이 테마
[되돌아가는 것이 미래]가 키워드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 그리고 미래로 흘러가고 있는 시간 속에서
중심점에 있는 '지금'을 살아가고 싶다.

단순히 시간적인 '지금'이 아니라

이어져온 '지금'
이어져갈 '지금'의 이야기

즉 과거와 미래를 의식하고 있는 '지금'.

그곳에서 숨쉬고 싶다.

옛사람들로 부터 이어져 온 [사람의 힘]은 최첨단 테크놀로지에서도 태어났다.
최첨단 기술이 여전히 발전해가는 현대에서

오랜 옛날부터 이어여온 그 생각을 예술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로우테크와 하이테크의 의사가 공존한 예술.

그렇게해서 미래에 닿는 것이

살아가는 것
살아가는 것을 다시금 가르쳐주었으니까







한마디로 샤마니뽄은 쯔요가 생각하는, 현대사회에서 결여되어있지만 우리가 꼭 가져야 하는 신념, 생각, 그런것들을 소중히 하는 세상.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은 그것들을 예술로 표현해 내겠다는 거다.

쯔요를 좋아하고 코짱을 좋아하고 킨키를 좋아하면서 항상 느끼는건
왜 이 사람들은 일본인이가 하는것
아니 왜 일본과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이렇게 얽히고 섥혔냐는 것
나라를 사랑하고 일본인임을 사랑하는, 나라인임을 사랑하는 그를 사랑하는게
누구가의 눈으로 보자면 일본을 숭배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는 노릇이오, 그런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런 몰매를 맞아야 함이다.
만약 쯔요가 한국인이었다면 샤머니뽄은 샤먼꼬레아 였을수도 있는거고 영국이었으면 샤먼킹덤이 될 수도 있는건데, 하필이면 그가 일본인이고 내가 한국인이기에 니뽄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의 이질성, 그리고 거부감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가 말하고 싶은 바는 일본인의 우수성? 그런게 아니다.
그가 말하고자하는 옛사람들은 일본의 선조가 아니다.
그렇게 좁은 의미를 말하고 있는게 아니다.
인류의 역사, 그 속에서 퇴색되어가고 함몰되어가는 소중한 가치를 노래하고자 하는거다.
그도, 나도, 노래를 하는 우리 모두가 그렇듯이.


3월 2일, 그는 그가 바라는 세상을 세웠다.

건국 축하해요 도모토 쯔요시씨
建国あらため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堂本強様。





반응형
Contents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