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파워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 어릴때 마운틴 바이크 사달라고 엄마한테 조르던게 나옴.
당시 60만엔(....역시 부잣집 도련님들은 스케일이 다르군) 하던 마운틴 바이크.
마운틴 바이크란것 자체가 나온지 얼마 안되서 존나 미친듯이 비싸던 그때.
소년 쯔요는 마운틴 바이크가 타고싶었다. 스틸부분도 간지나게 검정이던 모델.
쯔요는 그림을 그려 냉장고에 붙였다.
그리고 엄마에게 어필하기 위해 그림 뿐만 아니라
"이 바이크는 싸다! 이모델, 요모델, 저모델, 다 비교해봐도 싸다! 지금 안사면 손해!! 손해!!"라고 적어 놓고
엄마를 조름 ㅋ...
사주셨단 말이 없는 걸 보아선 소년 쯔요는 마운틴 바이크를 손에 넣지 못한듯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80년도에 60만원짜리 자전거 사달라는 거니까 어느 부모가 사주냐고 ㅋㅋㅋㅋ
뭐 쯔요나 코이치나 장난 없는 부잣집 아들내미 들이지만 부모님들이 원하는거 다 사주고 뭐 이렇게 키우진 않았으니까..
근데 우리 오빠들, 자식 생기면 장난없이 다 퍼다줄것 같아서 걱정됨...
오빠들 부인은 진짜 현명하고 슬기로운 여성이어야 할것이여....자식 교육을 위해서라도....
근데 이거 소재로 훅 던져준건 코이치..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코이치는 쯔요에 관해서 기억 못하는게 뭐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