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이 오사무...
얘 우익이라고 말 많지 ㅇㅇ
그 발단이 된 블로그도 다 읽었다.
솔직한 말로 야스쿠니 신자에 가서 참배를 드렸다는 것 이외에는 문제될 부분은 없어 보인다.
그래 하필이면 왜 야스쿠니에 가서 참배를 드렸느냐가 문제지.
그런데 대체 그 이외에 부분에선 뭐가 문제라는거지..
사람들이 많이 까는 부분은
劇中の自分のセリフにもありましたが、『国の責任者が参拝するのは当然の義務なんじゃないのか』
(극중 내 대사에도 있지만 『국가의 책임자가 참배를 하는것은 당연한 의무이지 않는가』)
でも、じゃあ何故それが問題なのか？それを理解しなければ何も進まないと思います。
(허나, 이것(야스쿠니신사참배)가 왜 문제가 가는가 그것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진전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두 부분.
근데 난 이 두 부분은 왜 까여야하는지 지금도 잘 이해가 안된다
국가의 책임자가 참배를 하러 가는건 당연하지... 이건 그들의 문화잖아. 혹시 극중에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러 가면서 한 말이라면 병맛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참배 자체를 가지고 욕하는게 병맛이다.
그리고 밑에껀 야스쿠니가 왜 문제시 되는가를 이해해야 된다는건데 이 자체에 무슨 문제가 있단거지....
암튼 무카이가 야스쿠니에 가서 참배했다는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그 하나만으로 한국에서 우익배우로 낙인찍기엔 부족함이 없다.
허나 나는 무카이의 저 글만으로 우익이라고 단정짓기엔 부족함이 있지않나 싶다.
뭐... 일본을 알면 알수록 정치하는 사람들이 미워지지 그 정부 아래 사는 일본인들은 안타까워지는게 사실이라...
왜곡된 역사를 사실이라고 믿고 살아온사람들에게 그게 거짓이라고 하면 바로 그렇구나 하고 받아드릴 사람이 몇이나 있을 것인가
그러니 그딴 교과서를 만들어 국정교과서로 채택하고 자빠진 정부와 극우기업들이 개같은거다 ㅅㅂ
참... 무카이 키도 크고 스타일 좋고 머리 좋고 연기 잘하고 얼굴도 훈남페이스라 참 한국에 먹힐 배우였는데..
뭐 안타깝다고 하면 안타까운 일이지.
근데 뭐랄까.. 나는 직접 얘 입에서 나 우익임 ㅇㅇ 이라는 말 듣기 전까진 저것만 가지곤 잘 모르겠달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