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Jour/Loisir

발레 서적을 읽어보자

자근개A 2019. 8. 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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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무릎이 많이 아프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종종 아팠던 터라, 언제 아플지 모르니 집에 저주파 마사지기도 있고 근막 이완을 위한 폼롤러도 있고... 다 구비되어 있다.

 

그래도 당장 아프면 발레를 할 때, 안그래도 못하는데 더 짜증이 나니까!

근육으 어떻게 써야하는지 제대로 좀 알아보자 싶어 발레 서적을 읽기 시작했다.

 

지금 읽는 책은

"발레 테크닉의 해부학적 이해: 올바른 레슨과 테크닉의 향상(Grleg, Valerle)"

 

 

우리가 발레를 할 때 척추와 대퇴부, 무릎, 발 등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스트레칭 때 어떤 근육을 풀어줘야 하는지 등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다만 뼈와 근육 명칭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라면 인터넷으로 계속 찾아서 확인해가며 읽는것을 추천한다.

나도 딱히 뼈랑 근육 명칭을 알 일이 없는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열심히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있다 ㅠㅠ

 

일단 이 책을 다 읽고나서 근육에 대한 책을 읽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근육의 움직임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해야 이 책을 올곧이 이해할 수 있을 듯.

 

 

앞으로 읽을 책은

발레를 보는 눈 (캐서린 S 워커)

발레클라스: 사진으로 보는 기법 (도정임)

발레교수법 (황규자)

클래식 발레 테크닉 (Warren, Gretchen Ward)

고전발레교본: 어린 무용수들이 훈련과정에서 일으키는 일상적인 실수 (Lawson, Jo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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